저희는 오늘 합니다.
저희 고객사은 어제 하셔서 오늘 거의 출근을 안하시는 분위기인데요.
전 오늘 오전에 잠깐 있다가, 메일 확인하고, 팀 미팅 하고, 4시부터 종무식 하고, 약 7시 30분에 벙개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작과 끝이 중요하죠. 요즘 새삼 많이 느끼는 두 단어입니다.
제가 모시던 예전 직장 상사분이 계셨는데요.
직업은 지방공무원이십니다. 서울에 파견을 나와계셨죠.
그분 왈...."서울에는 출근은 있는데, 퇴근은 없는 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내년 2011년도에는 모든 분들이 시작할 때 생각하셨던 모든 것들 모두 성취하셔서 끝에 크게 웃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내년엔 로또 되어야 하는데...ㅡㅡ++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희는 내일 종무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