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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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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8 20:26
컴퓨터 공부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Operator
조회 : 456  

아직은 실력은 안 되지만..


지금 OrCAD 책 사놓고....


키보드 -> 트랙포인트 (빨콩) -> 트랙패드(이건...뭐...덤..) -> SSD -> ARM -> AVR - Intel Architecture..


이렇게 공부해 나갈 려고 하면 ( 하드웨어 쪽... 소프트웨어는 벌써 계획 짜 뒀습니다..)


어떻게 하면 SSD 컨트롤러와 데이타시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


뭐 과학고 준비중에 할 소리가 아니지만...


컴퓨터 잘하는 형이 이번에 컴퓨터로 카네기-멜론 대학교 스타우트 됬다해서.. ( 돈 다대준데요...)


저도 컴퓨터는 꽤나(?) 자신 있어서 해 볼려구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2-28 20:28
 
중학생의 범주를 벗어나려 하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8 20:28
 
어차피 이번에 잘되면 월반인데요....

될리가 없습니다..
inornate [Lv: 171 / 명성: 712 / 전투력: 1188] 10-12-28 20:55
 
ARM이나 SSD계열보다는 AVR쪽이 좀 더 훨씬 쉽습니다.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8 21:06
 
와우... 그럼 그것부터....(<<가 아니잖아!!! 뭐야!!) 할까요...

언젠가 하겠죠...ㅋㅋ
Bono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2-28 21:17
 
새해에는 Operator님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또 그렇게 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다만, 이제 중1이시라 어문 규정이나 맞춤법을 다 배우시진 않은 것 같아서
국어 공부도 함께 병행하심이 어떠실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공부해 나갈 려고 하면
---> 'ㄹ려고'어미는 없습니다. '려고'가 맞습니다. 그러므로 '나가려고'로 쓰셔야 합니다.

카네기-멜론 대학교 스타우트 됬다해서..
---> '되었다고해서'의 준말이므로 '됐다고 해서'로 쓰셔야 합니다.

돈 다대준데요...
---> 돈을 다 '대준다고해요'의 준말이므로 '다 대준대요'로 쓰셔야 합니다.

저도 컴퓨터는 꽤나(?) 자신 있어서 해 볼려구요...
---> 앞서 언급한 대로 '려고'어미를 써서 '해보려구요'로 쓰시는 게 옳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졸업한 지가 10여년이 넘어서...
옳게 짚어드렸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a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8 21:29
 
감사합니다... 한글 창제 원리 책 까지 샀는데 이런일이..

인터넷이라서 방심중입니다...ㅠㅠ
luciel [Lv: 27 / 명성: 734 / 전투력: 512] 10-12-28 23:20
 
중학생이 아니가 대학생이라도 오히려 못쓰는 사람 많아요. 알려줘도 성을내기 일쑤죠... 그 정도도 준수합니다. 몰랐던 건 고치면 되지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2-28 23:31
 
옳은 말씀이십니다.

인정하고 고치려고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지요.

luciel님도 Operator님도 Bono님도 참 훌륭하신것 같습니다.

알아먹지 못하는(ㅠㅡㅠ) 본문내용보다 댓글에 눈이 가는군요.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9 00:08
 
감사합니다...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0-12-29 00:48
 
빨콩이라고 하는 트랙 포인터는 의외로 단순한 원리더군요. 휘트스톤 브릿지 회로에서 균형이 깨지는 것을 감지하는...
SSD는 스토리지를 말하는것 맞나요? 워낙 약자가 난무해서...
ARM은 32비트 컴퓨터고 AVR은 8비트 컴퓨터로군요.
인텔 아키텍쳐라고 쓴것 CPU를 말하는 것이겠죠?

배운 사람의 덕목은 건설적인 비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적어 놓으신 목표를 들여다 보면 일관적인 방향성은 안보이네요. 말하자면 이것저것 기웃기웃 해보겠다는 말로 들리네요. 또 누가 이랬다더라 해서 몰려가는 형상으로 보이네요.

제가 기초과학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인지도 모르겠지만... 기초 없이 쌓아 올린 탑은 쉽사리 무너집니다. 중심을 세우는 일이 더 중요한 시기처럼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기초를 해야하는 시기이지 응용을 하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모든 일에는 그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말하자면 웃어야 할 때가 있고 울어야 할 때가 있어요. 그 때를 몰라서 웃어야 하는데 운다든지 울어야 하는데 웃고 있으면 "철이 없다"라고 말하는 거지요. 암튼 제가 받은 인상은 그렇네요.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9 09:32
 
기초가 하심은 무얼 말하시는 건가요?

만약에 그것이 컴퓨터 라면 C언어도 했고 웹도 어느정도까지 했고

시스템 해킹 / 웹해킹 까지 어느정도 이상으로 해보고 서버 관리도 하고 있고...

제 나이때 해얗가는 거라면 지금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내신부터

화학2 물리2 지구과학2 생물1 (....이것만 1) 하고 있어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0-12-29 14:22
 
잘하고 있으면 됐어요.ㅎㅎ

불행히 저는 컴퓨터 전공이 아니라서요. (제 전공은 물리학이고 세분해서 말하면 이론 및 계산 고체 물리학이라는 것이에요. 주로 하는 일은 물리학 문제를 컴퓨터로 풀려고 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고요.) 컴퓨터(더 엄밀하게 말하면 전산학)의 기초 그런 것 잘 몰라요.(대강 software 수준에서 본다면 계산 이론이 아마도 제일 밑바닥의 기초 같이 생각이 들고, 이걸 이해하려면 이산 수학정도는 해야 한다나 보구요. 그다음 컴퓨터를 어셈 수준에서 추상화 시킨 컴퓨터 아카텍쳐, 운영체계론인가도 있다나 보고, 프로그래밍 언어론 및 컴파일러론 정도는 해야 한다나 봐요. 이전 순전히 소프트웨어 수준에서 그렇구요. 만약 하드웨어로 볼려면 디지털 회로는 제일 밑바닥일것 같구. 어떻게 메모리를 만들지 알려면 플리플랍회로를 알아야 한다나 보구요. 그 다음 각종 프로토콜을 숙지해야 하는건가 봐요. 하드웨어쪽으론 취약해서 배움이나 앎이 적어요.) 아마 저보다 더 잘 알것 같아요.

제가 적어 놓은 것은 본문의 글에 대한 비평[대개의 경우 이런 글에는 좋은 말만 댓글로 달리기 마련이구요. 그런 댓글에 듣고 내가 정말 잘하나 보다 생각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쉽상이에요.]+그동안 오퍼님을 격으면서(?) 느낀 느낌을 적어 본것이에요. 조금 더 적어 보면 많이 성격이 급하신것 같고요. 급하기 때문에 먼가를 놓치는게 있다고 느껴져요. 또 필요 이상으로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보여요.

컴퓨터가 C와 웹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시스템 관리 숙달만 되면 아무나 하는 것 맞아요.-.-;;; /진/짜/로/ /잘/하/는/ 사람은 개별 언어를 잘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맞게 언어를 만들어 쓰고 필요한 프로토콜을 만드는 사람이고 하드웨어레벨에서 본다면 시스템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고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2-29 20:33
 
그게 제 꿈이에요.... 창조자...ㅋㅋㅋ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0-12-30 00:54
 
그렇게 되세요.^^ 젊은 시절 (이렇게 말하니까 많이 늙은 것 같군요.^^;;) 그런 꿈을 꾸었어요. 돌이켜 보면 구체적으로 꿈을 실현시킬 구체적인 행동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아요. 오퍼님의 능동적인 자세는 참 부러운것 같아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2-29 01:19
 
오퍼레이터님은 OTD의 기대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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