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동안 찬물로 내려먹는 더치 커피를 좋아라합니다.
커피 전문점에서도 에스프레소머신을 사용한 커피보다 더 비싸게 팔죠.
용도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기구 용량은 대략 1~2리터 (10~20인용) 사이로 하려고 합니다.
1리터 이상 되면 내리는 시간도 상당할 뿐더러 내려서 냉장고에 저온숙성시켜서 먹으면 더 맛나다고 하더군요.
더치 커피는 찬물에 우려내는 것이니만큼 카페인의 양이 아주 적다고 하더군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께는 희소식이 되겠죠.
더치커피기구를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것들이 있긴한데, 가격대가 좀 하더군요.
완제품 예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3071016&listqs=frm%3ditempage%26seller%3dmattya%26class%3dSearch.ListId%26weblogYN%3dN%26PremiumCnt%3d0%26listorder%3d64&listtitle=%c6%c7%b8%c5%c0%da%20mattya&keyword=&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상기 완제품을 위한 자작 파트 판매 상품
http://search.auction.co.kr/search/listid.aspx?frm=itempage&seller=mattya
원목이나 알루미늄 프로파일 등 자작하는 방법도 몇 가지 인터넷에 소개되어 있더군요.
원목 자작 예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wsnanta&logNo=20116615182
아크릴 자작 예
http://coffeeworks.tistory.com/tag/%EC%BB%A4%ED%94%BC
20% 가량 내려가보면 사진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자작 예는 예전에 봤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안보이네요.
아마 어떤 까페에서 봤었나봅니다.
까페 가입해야할테니 이건 링크 생략할게요^^;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기둥을 세우고 아크릴판을 상판/중판/하판 제작해서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실험실용 스탠드를 사용해서 만든 사람도 있구요.
기본 기구인 유리 기구는 초자기기로 검색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옥션이나 지마켓같은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하구요.
그 외 전문 쇼핑몰도 있습니다.
아래 예는 주요부품중에 하나인 테프론 콕크 분액 깔대기 입니다.
유리 등급에 따라 파이렉스 재질의 경질 1급 유리도 있고, 그 보다는 아래 등급인 경질 2급도 있어요.
열충격에 얼마나 강하냐의 차이라는데, 더치커피 특성상 찬물로 내려먹긴 하지만 가끔 대청소 할 때 삶아도 되는지 뭐 그런 것도 고려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예: http://www.joylab.net/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category_id=124&product_mst_id=0017_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