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와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볼적에 먹는 와퍼가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 본 영화는 황해...
친구가 표를 예매해서 친구가 2시 40분이래서 갔는데 알고보니 2시20분시작이었...-_-;;
그래서 앞에 대략 10~15분 가량의 내용을 놓치고 시작했습니다.
첫부분을 놓쳤지만 보기 시작한 이후 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봤네요.
사람들간의 관계가 꼬이고 꼬이고 꼬여서 햇갈리고 머리에 쥐나려고는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영화가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무튼 신나게 몰입해서 보고 나니 앞에 놓진 내용이 아쉽고... 뭔가 시큼털털하게 끝나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신나게 몰입해서 돈값은 한거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니까 왠지 다음날이 된거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영화를 보고난 후 든 생각은...
같은 보스래도 급이 다르구나 와 김윤석이 히어로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