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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언제부터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ㅡ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경림
어제 하루도... 또 쉬어버렸답니다.
핑계지만.. 집에 없었다는...(아아... 스마트폰아..)
모두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셧겠죠?ㅎㅎ
솔로지옥 커플천국... 이라고들 하시던데..
은둔생활 하시던분들은...
금요일에 잠들어 일요일에 깨어났다고들...
자신의 달력에 왜 빨간색이 있는지도 모르는...
음 음 ㅎㅎ
한주의 시작 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일할 준비 합시다 ㅋ
그럼 ~
수고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