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말, 작년 초에 일부 물건들을 정리했었는데
올해도 그래햐 하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내년 봄에는 이사를 해야 되어서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해할 것 같습니다.
일단 개발장비부터 정리하고 컴퓨터 등등을 정리하고
키보드는 좀 고민하다 정리해야 할 듯 싶네요.
마눌님의 성화가 시작되기 전에 정리해서 짐을 줄여놔야
봄에 이사갈때 구박을 덜 받을꺼 같네요.
어렵사리 구입한 장비들인데 정리하려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가장 큰 걸림돌은 오실로스코프인데 팔릴지 모르겠군요.
정말 비싸게 구입했는데 막상팔려고 하니 비싸서 구입하려는 분이 없네요.
에구 연말 연시라 다들 즐거운데 저만 추운거 같아 기분이 좀 그렇네요.
새해에는 좀 좋은 일들이 생기겠죠.
거기다 오늘 일 나오다 계단서 넘어져 발목 접혀서 걷기도 힘들게 아파요..
새해에는 서기옵빠님도 저도.. 그리고, 누구님도..
좋은 일 한가지씩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