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교회 행사한다고 키캡 공구 참여 못할 줄 알았는데...ㅜㅡ
3G 망 켜 놓고, 잠시 둘러보는 사이에 운 좋게도 공구가 시작 되어서 참여할 수 있었네요. ㅎㅎ
인터넷 하려면 답답한 옵티머스원이긴 하지만 오늘은 정말 고마웠다는...ㅠㅜ
공구 신청은 되지만, 자게엔 글이 써지지 않아
이렇게 이제서야 집에 와서 글도 쓰고, 쪽지도 읽고, 포도박스 도면 파일도 보내드리게 되네요.
(혹시나 못 받으신 분들은 다시 쪽지 보내 주세요.)
아, 그리고 포도박스 하판을 철판으로 하는 건 일단은 접게 됐습니다...ㅠㅜ
기대하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그게 아무래도 접착제를 써야 하는 부분도 있고, 접착면도 넓지 않아서...
이번 포도건은 그냥 아크릴로만 쓰고, 다음에 혹시나 A.87을 아크릴 하우징으로 짜게 될 때
하판을 철판으로 한 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뭐 그것도 A.87 NC가공 알루 하우징이 나온다면 별 필요 없는 짓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혼자서 소량이라도 한 번 해 보려고요...ㅎㅎ
언제 할지도 모르고. 할 지 안할지도 모르지만, 생각만으로도 참 설레는 것 같네요. ^^
오늘은 이만 자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클스마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