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메일 바이러스는
소작농, 강도, 매춘부 등 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이
300만위안(약 5억원)에 팔리고 있는
베이징시내 100제곱미터(㎡) 규모의 아파트를 사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를 담고 있다.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시골 소작농들은 당나라(618~907년)때부터 현재까지 농사를 계속 지어야
베이징 시내에 아파트를 살 수 있고,
월 평균 1500위안을 받는 일반 생산직 노동자들은 아편전쟁이 일어난 19세기 중반부터
지금까지 주말도 없이 쉬지 않고 일해야 가능하다.
매춘부는 18세부터 46세까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1만명의 손님을 받아야 베이징에 아파트를 살 수 있고,
강도가 집살 돈을 마련하려면 2500건의 강도짓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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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크게 차이는 없으려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