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1년을 마감하는부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회식에서 절대 안달리려고,
구석에 조용히 앉아있었는데, 언제부터 달렸는지 왜 달렸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아직도 알콜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술먹고 떠들고 웃고 즐겼었는데, 실수한건 없는데도 아침이 되니 왠지 부끄럽네요.. ㅡㅡ;;
대부분 내가 왜 달렸을까 하는 후회죠..ㅎ
얼굴은 아직도 발그레하고, 허리를 숙이면 속이 안좋아지고, 좀전에 문서를 작성 중이었는데,
분명 수정했었는데 수정한 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술이 안깬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