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10만원짜리 중고 본체 사서... 그걸로 어케 해볼라 했는데...
VMWARE를 쓸 수 밖에 없는 업무 환경이 되는 바람에 대대적인 업글을 하게 되었습니다.
샌디브릿지 i5 2400 + 애즈락 H67M-GE + 마닉UL-11 케이스 + 인텔 80G SSD + 램 16GB 요렇게 쓰려고 합니다.
게임이야 거의 안하니 외장 그래픽 필요 없고, 이정도면 150W 파워면 충분할테니 mATX 보드가 들어가는 케이스 중 가장 작고 깔끔한 놈으로 하려고 합니다.
일단 현재 구입해둬야할 것이 메모리인 듯 해서... 어제 잽싸게 4개 주문했습니다. 한 업체에서 2개 이하만 판매를 해서... 2군데로 나누어 주문했는데, 더 싼 업체(최저가)는 주문취소 전화올줄 알았는데, 입금 확인되고 바로 보내주네요... 오히려 그것보다 조금 비싼 업체가 물건 배송을 아직 안하고 있다는...
항간에 떠도는 말로는 신공정 적용되는 4GB메모리 출시하려고 기존 재고 소진하느라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2GB나 1GB 메모리는 물량이 줄지 않는 것으로 보아(사실 이게 가장 수요가 많은 모듈일 듯...) 신공정 적용된 4GB 나온다한들 가격이 싸게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결국 질렀습니다. -0-;;
(신공정 적용되면 2GB에도 동일하게 적용될텐데... 2GB 공급이 전혀 줄지 않고 있는건 좀 이상하지요? ㅡ,.ㅡ)
이제 윈도우 가상메모리 안잡고 VMWARE에 각각 2GB씩 2~3개 띄워놓고 작업해도 충분하겠네요 ㅎㅎㅎ
얼른 샌디브릿지가 출시되어야 나머지 부품을 지를터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