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0-12-20 17:11
"겁박 당해 ’ 한명숙 9억 수수 ’ 허위진술"
http://l.otd.kr/VDPFB3I5
조회 : 456
9억원 줬다던 건설업체 대표, 법정서 진술 번복 【서울=뉴시스】박유영 기자 =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원대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 대표 한모씨가 20일 "한 전 총리에게 어떤 정치자금도 준 적 없다"고 밝혔다. 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한 전 총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씨는 특히 "검찰 조사에서 수십번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초기 제보자가 찾아와 협조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겁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감후 억울하게 빼앗긴 회사자금을 되찾을 욕심 때문(에 허위 진술을 하게 됐다)"이라고 덧붙였다. '수사 때와 왜 진술이 다르냐'는 검찰의 추궁에는 "애초 진술 자체가 허위"라며 "더 이상은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씨의 이같은 진술이 이어지자 한씨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한 전 총리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모씨는 기절, 119구급차에 실려갔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월 한모 대표가 "대통령 후보 경선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제의를 하자 승낙한 뒤, 같은 해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현금과 미화, 자기앞수표 등 총 9억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7월 불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2007년 2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H사와 한 대표로부터 사무실 운영 및 대통령 후보 경선 지원 명목으로 9500만원을 수수하고 버스와 승용차, 신용카드 등도 무상제공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진실을 추구해야하는 검찰에서 허위진술 요구하는 나라
대한민국 너무 아름답네요.
말 나온김에 문재인 비서실장 시위 좌표입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222175&table=seoprise_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