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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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9 17:11

일본 문학 좋아하시나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noir7roi

만화는 좋아하면서, 왠지 일본 문학에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얼마전 헌책방에서 1000원에 새책으로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란 책을 덥썩 집었습니다.(사실 만화책 모으다가 1만원 이상구입해야 배송비 무료길래..ㅎㅎ)

이제 초반부읽고 있는 중인데.. 어릴적 집에 있던 새로로 읽던 일본문학들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나봐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이 작가가 화폐에 들어간 사람 맞나요?



psyco [Lv: 88 / 명성: 741 / 전투력: 3368] 10-12-19 17:19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있긴한데, 무라카미 하루키 책은 읽고있습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noir7roi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0-12-19 17:52 아 그러고 보니,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소설은 읽었군요.. 도쿄타워랑..;;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0-12-19 17:34 네 센엔엔 지페에 그분 얼굴있어요.ㅎㅎ 아래것이 구권이라네요. 제가 일본 살때는 구권만 본것 같습니다. 아래쪽 분이 나쓰메 소세키님입니다. (이분은 발음이 거북하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noir7roi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0-12-19 17:51 이름이 좀 거시기하죠..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10-12-19 19:52 전부 콧수염이... 이토가 생각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바보원준 [Lv: 59 / 명성: 632 / 전투력: 899] 10-12-19 17:55 오옷~~신기한걸요~ㅎ 서울대생이 추천한 도서라고 되어 있었던듯합니다.^ㅡ^ㅋ 일본영화는 좋아하는데..^^;ㅋ 일본소설은 잘 안읽어본 것 같아요~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ㅡ^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뢰우 [Lv: 332 / 명성: 700 / 전투력: 2436] 10-12-19 20:40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 재밌습니다 ㅎㅎ '마음' 같은 경우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꽤 유명한걸로 기억해요 일본에 셰익스피어로 불린다는것같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2-19 21:36 저도.. 이분 책을 몇번이나 읽으려다가.. 아무것도 아닌 일본에 대한 거부감에.. 그만두었습니다만. (특히 지폐에 나오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역으로...) 한번 ..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군요. 원피스는 그렇게 좋아 하면서 -_-;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bebop™ [Lv: 58 / 명성: 751 / 전투력: 2472] 10-12-19 22:15 무라카미도 좋아하고 얼마전에 읽은 이사코코지로의 모던타임즈나, 미치오쇼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않는 여름도 재미있더군요. 도서관가면 그 독특한 매력때문에 일본소설1권은 꼭 같이 빌리게 되긴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2-19 22:43 오..저도 해바라기가 피지않는 여름 엄청 재미있게 읽었는데요~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bebop™ [Lv: 58 / 명성: 751 / 전투력: 2472] 10-12-19 23:14 결말이 아주의외였던 작품이었지만 기묘한 분위기가 압권이더군요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LifeGuard [Lv: 8 / 명성: 725 / 전투력: 993] 10-12-19 22:16 가까운 나라이면서 일본은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다른면이 있죠. 그래도, 영화던 책이던 볼만한 작품들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0-12-19 23:38 아니요 싫어합니다 가까우면서 먼나라죠... ㅎ 하지만 우리가 따라가고 있지요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2-20 03:17 저는 18세기 일본 근대문학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덩어리 [Lv: 45 / 명성: 631 / 전투력: 2004] 10-12-20 03:49 우리나라에선 일본의 것을 받아드릴때 그 선을 긋기가 참 애매하고 힘든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 일본에서 자란경험이 있어서 친근하게 접하게 되는데... 한국사회는 아직 이념적으로, 또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혼돈의 시기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당연히 듭니다. 고로 노골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어쩔수 없이 이해하게 된다고 해야 하나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2-20 04:58 일본의 군국주의와 혐한을 외치고 수꼴질을 하는, 소위 쪽바리만 싫어할 뿐이지 그 외 일본인들은 거부감이 없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둑씨니 [Lv: 108 / 명성: 696 / 전투력: 835] 10-12-20 08:24 나쓰메 소세키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해요. 저도 도련님 읽었는데.. 재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둑씨니 [Lv: 108 / 명성: 696 / 전투력: 835] 10-12-20 08:25 아 작가 추천 댓글이 많네요. 가볍게 읽으시는거 좋아하시면, 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 시리즈 도 가볍고,, 또 가네시로 카즈키 도 아주 좋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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