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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버스는 모토글램을 버스폰으로 사는 걸 말하는 거죠..;
스펙상 램, CPU 적당히 빠방하고(TI 800MHz CPU를 쓰는데.. 클럭빨은 딸려도 넥서스원, 디자이어HD같은
스냅드래곤 1기가에 비하면 동클럭대비 성능이 더 높고, 오버클럭하면 1.2기가까지도 무난히 찍죠.)
거기에 DMB, FM라디오 지원에 고해상도 정전식화면까지.. 거의 풀스펙에 안되는 것 없는 사양이죠.
이게 지난달에 12개월 12위약금 정도로 자유요금제로 풀려서.. 올인원 잘 쓰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금제 자유가 가능한 저정도 약정 조건이면 거의 부담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보통 올인원 사용시, 할부 원금에서 요금제 혜택으로 빠지는 돈을 빼고 얼마니 공짜다
그런 식으로 계산하는데.. 요금제 자유인 사람도 올인원 사용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할인 혜택은
또 받는만큼 이득이니 그만큼 저렴하게 사는 거죠.
디파이는 글램이랑 사양 거의 비슷한, 이번에 나온 방수되는 안드로이드폰입니다. 모토로라에서 만든
녀석이구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론 글램이 12/8정도로 풀리지 않는다면 좀 더 기다리는 게 현명할 것 같네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2x가 듀얼코어 채택 모델의 첫시작이고, 그후로 내년 상반기 중에 각 회사에서 듀얼
코어 채택한 프리미엄급 모델들이 쏟아질 분위기죠.
2x와 함께 나올 옵티머스 마하만 해도 시기가 늦어서 그렇지 아이폰과 동일한 IPS 액정에, 디자이어HD
등과도 크게 차이가 없는 성능이니.. 아마 버스까진 안내려가도 꽤 저렴하게 풀릴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