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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시|작성자 채동
주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걸.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
바닥엔 양탄자도 깔려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
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
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지.
그러니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아라.
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아라.
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든 것일 뿐이니까.
너도 곧 그걸 알게 될테니까.
지금 주저 앉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얘야 나도 아직
그 계단을 올라가고 있으니까.
난 아직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였지.
랭스턴 휴즈
아... 피곤하네요....
한시간쯤 더 뒹굴다가.. 준비하고 또 출근해야겠죠...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시|작성자 채동주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