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폰4 100차 수령일 12월 14일 이렇게 나와서 대리점에 전화하고 오늘 받을수 있다기에 전화다시 준다고
하길래 철썩같이 믿고 기다렸습니다. 오후 7시가 되도 아무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1시간을 잠복했습니다;; 전화를 할까 말까하다가 연락오겠지 오겠지 하고 안했는데 30분정도 지나자 안되겠
어서 전화를 했더니만 안받더군요;; 그래서 아! 오늘 100차예약자들 다 받느라 정신없는가보다 했습니다.
1분마다 다시 걸어도 안받더군요. 시간은 7시 55분... 안되겠다 8시에 습격이닷!!! 5분이란 시간이 그렇게 긴지
처음 알았습니다. 8시땡~ 다 주거쓰!!!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금일 송년회관 관계로 6시 30분에 영업을 마칩니다. 익일 정상 영업합니다"
.......................당해따
오늘 개통못하면 솔직하게 전화를 해서 말을 하지 종일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그넘의 아이폰이 몬지 참...날도 오지게 추운날인데 ㅜㅜ 너무해
내일은 받을수 있겠지? 생각하면 열받지만 하루 참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이상 아이폰 100차 예약자였습니다...
그런데 왜 저희 같은 소비자가 돈을 지불하고 예약 순번표를 받아서 기다려야 할까요?
무슨 음식도 아닌데 말이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