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12월 14일입니다. 올 한해도 보름 남짓 남았네요,
OTD 회원님들 올 한해 알차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금 무한 반성 중입니다. 너무 나태하게 지내느라 올 초 계획 중에 제대로 한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평소 작심 3시간(계획하면 실행하기전 마음이 리셋되버리는 ㅡㅡ;;)인지라
올해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한게 너무 안타깝고, 제 자신한테 화가 나기도 합니다.
뭐 화낸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씩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고자 합니다.
근데 해야할 것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네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그 중에 어떤걸 언제해야할지고 고려해봐야하는데 아직 머릿속에 멤돌기만 합니다.
사실 올해에도 많은 것들을 하고 싶기도 하고 해야할 것 같아서 우왕좌왕한 것도 컸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후회가 없는 한해가 되도록 잘 정리해서 준비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