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러분~ 저녁은 드셨어요?
네비를 하나 질렀습니다. 잘나간다는 파인드라이브 IQ700
제가 사용할건 아니고... 울 마눌님 줄겁니다.
흐... 나름 저렴한걸로 하자고 했는데 20만원이네요.
수중에 현금은 하나도 없고... 더치트를 지른게 미안해서 할부신공 발휘 했는데
좀 서글프네요.
일주일에 한번이상 출장가고 초행길도 많이 나가는 저는 아이스테이션 V43에 있는 번들 네비로
버티는데 이놈이 맵이 아주 구립니다. 서울가면 진짜 차선 잘못타서 해매기 일쑤이며
심심하면 꺼지고 다운되는게 다반사 입니다.
정작 네비가 필요한 사람은 전데....
저혼자 더치트 같은 고급을 질러버려서 그게 미안해서...
마눌님 선물로 질렀네요. 흐미....
그래도 울 마눌님 아직 순수해서 그런가
한 이년전 생일선물로 MCM 작은 핸드백.. (10만원쯤인...) 줬을때도
너무나도 감동하고 사진도 찍고 좋아해 주었는데
이번 네비에도 그만큼 좋아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ps : 연말인데 돈이 씨가 말랐습니다. 우울해요. ㅠㅠ
내년에는 ieye님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