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은 분들이 롯데마트가 잘못 했다고 생각 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서민경제 발목 잡는거는 프렌차이즈 업체가 아닐런지요?
동네 치킨점들 이윤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프렌차이즈본사나 이득을 많이 보지요.
동네 치킨점들 볼모 삼아서 돈만 버는 프렌차이즈 본사가 문제인거 아닙니까?
제가 17년전쯤에 2년정도 치킨점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마진 30퍼 정도 였구요.
지금 닭 한마리에 얼마에 들어 오는지는 몰라도
대충 동네 치킨점 올때는 1만원 정도 될거 같습니다.
3천원짜리 닭에 얼마나 양념하길래 그정도가격이 될까요?
하물며 이득 조금 더볼려고 외국산 닭까지 들여와서 국내산이라고
속여먹는 업체들입니다.
또한 프렌차이즈 업체때문에 망한 영세 치킨점들( 시장통닭집. 비메이커통닭집)도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프렌차이즈 업체에 경종을 울렷어야 하는데
롯데마트가 너무 손을 빨리 들어 버려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일로 제일큰 손해를 입은것은 소비자와 동네 치킨점인거 같습니다.
이득은 롯데마트(흥보효과)와 프렌차이즈 업체( 서민경제 발목잡아 파워 과시) 같네요.
참고로 17년전 통닭 가격은 판매시 6천원 .
프렌차이즈에서 들어 오는 염닭 가격은 3천원.
기타 부재료값은 1천원정도 였던걸로 기억 됩니다.
프렌차이즈에서 받지 않고 하림에서 받을시 염닭 한마리에 그당시
1500원정도로 기억 되고요.
생각해보세요. 동네 치킨점 마진보다 어떻게 프렌차이즈 마진이 더 많을까요?
쓰다보니 두서 없는글이 되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