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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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2 11:51

그저 시 한편...^^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둡고 험난한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고갯길이라도

나 이전에는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어둡고 험난한 이 세월이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베드로시안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12-12 13:56 잘 읽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바보원준 [Lv: 59 / 명성: 632 / 전투력: 899] 10-12-12 17:22 모기채님은 너무 감성적이세욥!!!^ㅡ^b 오늘도 시 잘 읽고 갑니닷!!!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2-12 20:12 모기채님은 시 엄청좋아하시는듯~^^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2-12 20:43 좋아한다기보다는... 시로 위안을.. 많이 받아요 ㅎㅎ;; 그냥 뒤숭숭할때 찾아보곤..하는.. 그런 정도..? 뭐 ...그정도에요 ...ㄷㄷ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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