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오프모임 나갔습니다.
새드노바님, 응삼님, 시골영감님, 머문자리님, 지쟈스님, 윈도스님,
마지막에 오셨던 챨스..가 아니라... 기억이..... 죄송합니다...
닉네임을 분명 들었었는데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 아니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유명(?)한 회원님들을 뵐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특히나 노바님과 응삼님은 평소 참 만나뵙고 싶었었는데 어제 만나게되니 참 반갑더군요
(응삼님 사기캐릭임... 저보다 어린줄 알았음... 노바님과 지쟈스님은 상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달라 신기했네요)
체리해피도 만져보고 종합선물셋트도 만져보고... 30g 리얼이도 만져봤네요
어쩌다보니 제 와이프도 같이 참석을 해버렸습니다. 떼놓고 오려 했는데 가보고 싶다고 칭얼거려서요 ^^;;
그리고 어제의 초 대박은... 삼클이를 직수령 했습니다.
(와이프가 보는 앞에서... 가격은 절대 모릅니다.. 50점에 달하는 놈인것도 모르고 웃고 있더군요... 살짝 미안함이 ^^)
실물로 보니 정말 감동이... ㅜㅜ 그 무게감과 마감... 완벽하더군요 뭐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올해들어 안좋은 일만 계속 생기더니 이제 좋은일이 슬슬 생기려나 봅니다 ^^
처음나간 오프모임이라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오프모임 자주 참석해야겠어요. ^^
ㅈㅔ 나이는 24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