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열받아 쓴 잡설입니다.
제가 7월에 x201t-3dk을 구매해서 잘 사용해보려 했지만, 시간이 없어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용하던 중 케이스 하판과 팜레스트의 유격, 트랙포인트(빨콩)의 자유스로운 움직임에 AS를 받았습니다.
팜레스트와 키보드를 교체했습니다. 키보드가 중고스럽습니다.
그런데 케이스 하판의 고무받침대가 떨어진 것을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줬습니다. 이번에 케이스를 갈았습니다.
이미 속은 만신창이겠지만, 사용을 하다가 보니 패널에 하얀 먼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AS를 받으러 용산에 갔는데, 패널 주문을 해야 하니 다시 들고 가랍니다.
일주일 뒤에 패널이 왔다고 어제 노트북 들고 갔습니다. (회사 눈치가..) 교체 후 전화 주겠답니다.
맡겨두고 돌아와 전화를 기다리는데 안옵니다.
저녁 7시반에 전화가 와서는 교체용 패널에도 먼지가 있답니다.
패널신청을 다시 해야 하는데 재고가 없답니다. 노트북 어떻게 하실래요? 하고 물어봅니다.
정말 열받는 건 AS를 못해줘서가 아니라 내 시간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레노버 사고 제대로 마음고생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M555B 블투 마우스도 제대로 인식 못하는데다가 트랙포인트가 제멋대로 움직여서 교체했는데,
키보드가 중고 같습니다. 여전히 가끔이긴 하지만, 트랙포인터도 제멋대로 움직이구요.
교체해준다는 패널도 중고 같은 기분이고 이런 글을 여기에 쓰면 안되는데 잡썰 풀어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