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저도 만년스토커님께서 당하신(?) 것과 비슷한 타격을 가끔씩 받습니다.
제가 좀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오전에 쿨쿨 자고 있으면,
제 옆에서 국민체조 비슷하게 팔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오무렸다 폈다 하면서
이상한 주문(?)을 외칩니다.(이 **%^&, 파워레인저의 거시기 저시기를~~ 머 이런거더군요.)
그리고선 자고 있는 저에게 온몸으로 가격하는데...
죽음입니다....ㅜ_ㅜ
주문을 외칠때 약간이라도 잠이 깨서 눈치채면 그나마 방어가 가능한데,
정말 자고 있을때 가격당하면 아들이고 머고 간에 두주먹 불끈 쥐고 벌떡 일어나서
파운딩하고 싶어집니다.
그 나이대의 애들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만년스토커님은 제대로 가격당하셨나 본데,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상상이 되네요ㅠ
몸 사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