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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노바님의 결혼식과 뒷풀이 등으로 시체상태지만
주말이라 아이들과 같이 식사하겠다고 일어나 밥을 먹고는
옆으로 삐딱하니 누워 티비를 보던 중 뭔가 번쩍했습니다 ㅠ.ㅠ;;
요즘 둘째놈의 최고 인기 놀이인 '파워레인져 트레인져 포스'를
외치며 난 '블루(케릭터의 색깔이죠)'를 하며 뛰어와 발차기를 합니다
하필이면 고놈의 엄지발가락이 제 오른쪽 눈알을 콕 찌르며 눈 두덩이를 차버려서 ...
와 정말 간만에 아파서 울었습니다 ㅠ.ㅠ
눈동자는 아직도 정상이 아니네요 아흘 깽값도 못 받고 이거 쩝
발기찬 하루 시작하시고 한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