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무한도전'이 한국홍보용으로 제작한 비빔밥 영상광고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한 커뮤니티사이트에는 '무한도전 타임스퀘어 비빔밥 광고의 미친 타이밍'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핫이슈가어딧슈'라는 이름의 작성자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지나던 중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영상이 30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설명과 함께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광고 영상이 정지돼있고, 컴퓨터 상의 오류 창이 뜬 장면이 포착돼있다. 이어 작성자는 30, 40분간 정지된 상태가 유지됐다가 곧 정상복구됐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내년 1월 초까지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에서 1시간에 4번씩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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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렸네요.

무한도전이나 대한민국이나 모두 win-win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