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 발발
'역사에는 가정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도 있고,
사관에 따라 같은 역사적 사실도 전혀 다르게 해석하여
불필요한 논쟁으로까지 격화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fact 그 자체만 전달하려는 사학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옳은 해석도 잘난 입김으로 매번 딴지거는 무리들이 있으니
학자들도 이젠 일일이 대응하는 것에 지치고 지겨운가 봅니다.
말 그대로 갑신년에 일어난 정치적 변란입니다.
갑신정변의 자세한 전말은 관심있으신 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위키백과로 링크하겠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0%91%EC%8B%A0%EC%A0%95%EB%B3%80
즐거운 주말인데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하지만 단순한 고고학적.. 자료만 가지고.. 무언가를 재구성하기도 문제가 있구요.
결국 어덯게 보면 역사도 필요에 따라서 자신에 맞게 해석하는 셈이 되는데.
제가 역사를 포기한 가장 큰 이유죠 -_- (사실 역사학도입니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