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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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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2 09:11
지하철을 타는데...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울버린
조회 : 456  

같은동네서 타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완전 제 이상형 -_-; 같은시간대에 타는거 같네요.

 

연락처 물어 보려고 하는데 멘트지도 좀 해주세요 ㅋㅋ

 

아무래도 초면이다 보니 실패할 확률이 커서...

 

일단 반지는 안꼈습니다 ㅋㅋ 


캡틴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0-12-02 09:17
 
음 스마트폰을 쓰시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전화기좀 빌려달라고 해서 전화하는척 번호를 따시고요..

번호등록하면 여자분이 사용하는 어플에 등록이.... 그담은 스맛트폰을 이용해서이래저래서 어쩌구저쩌구... 진도를.. ^^

직접 대쉬하기 힘들때 한번 검토해보세요 ^^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09:20
 
스맛폰 안쓰십니다 -0- 잠깐 봤는데 폴더형 이었심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0-12-02 09:18
 
더치트 주시고... 사귀어 주세요!!!!!!!!!!라고...
힘내세요! 홧팅!!!!!!!!!!!!!!!!!!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09:21
 
더치트 아직 멀었잖아요 흙흙 ㅜㅜ 오랜만에 두근두근 하네요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8 / 전투력: 5582] 10-12-02 09:30
 
그럼 이 방법은 어떨까요?

시간 괜찮으시면 커피한잔하자고...^^*

솔직하게 진심을 담아 말씀하시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09:52
 
아침이라 바뻐서 안먹힐거 같아요...

(실은 전에도 아침에 커피한잔 드립 쳤다가 바쁘다고 거절당해서 ㄱ-)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8 / 전투력: 5582] 10-12-03 09:18
 
네 그러셨었군요 ^^* 그래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0-12-02 09:49
 
ㅋㅋ 그냥 관심있는데 시간있냐고 물어보세요
ㅎㅎㅎ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09:54
 
좀더 안전한 방법 없을까요 ㅋㅋ
"난 당신을 헤치지 않아"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만년스토커 [Lv: 479 / 명성: 756 / 전투력: 5640] 10-12-02 09:49
 
일단 들이대시고 다음 스토리는 그때가서 걱정하세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09:55
 
정말 오랜만에 만난 이상형이라...
신중하게 후회없는 대쉬를 하고 싶어요 ㅋㅋ
조뎅 [Lv: 2 / 명성: 708 / 전투력: 141] 10-12-02 10:10
 
이상형인데 나중에 식사 한번 하고싶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묻는거보단 그쪽한테 자신의 번호를 알려드리는게 덜 부담스러울꺼같네요. 성공률은 그닥 높아보이진 않지만..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14
 
먼저 번호를 주는건 한번도 시도해 본적이 없군요.
그래서 여지껏 실패했나 --;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0-12-02 10:12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주심은 어떨까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13
 
글재주가 없지만 노력 해보겠습니다 ^^;
뀨뀨 [Lv: 66 / 명성: 756 / 전투력: 2340] 10-12-02 10:57
 
일딴 마대를 준비하세요..ㅎㅎ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11
 
마대를 준비할텐니 마취제 구해주세요!
bebop™ [Lv: 58 / 명성: 751 / 전투력: 2472] 10-12-02 10:57
 
아무래도 낯선사람이 경계심을 가지고 한발짝 물러설 가능성이 크니
아날로그적인 향수가 가득나는 손으로 쓴 편지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수있는 명함? 같은것과 함께 드리는...하지만 이것도
확률적으로는 그닥^^: 영화 시로노연애조작단에도 나오겠지만
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사이를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하는직종의 남자들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자주보면서 여성과는 일적으로는 마주치치 않는 댄디가이가 되려면?
참 여자들의 심리란 오묘해요..ㅋㅋ
그렇다고 영화처럼 스토킹을 하라고 말씀드리기고 그렇고...
결론은... 뭐지?=_=;;;
흠 일단 편지와 명함이 가장 현실적있어보여요.
그걸 추천합니다. 진심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좋아한다는 표현은
삼가시구요. 은은하게 여운이 느껴지게끔...PR를... 건승을 기원합니다.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12
 
스토킹이 필요하다면... -_-;;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2-02 11:03
 
사람만나는데 신중은 무신...

예쁘게 하지만 신경 안쓴듯이..
백색종이에 만년필로 쓴거 같은 글씨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서 드리세요.

전해 드리면서. "외모만 보고 반하는게 좀 아닌것 같아서 그래요. 당신에 대해서 좀 알고 싶네요. 연락 기다릴게요"

라고 말씀해 보십시오.. 단.. 외모 최대로 신경쓰고 가시되 옷은 조금 수수하게 입구요 (튀지 않지만 새것인 옷이 좋습니다.)

화이팅~~!! (직접 만나서 상의하시죠 ㅋ)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13
 
어서 만나요 흙흙 ㅜㅜ 오랜만에 미용실가서 곽원갑 스타일 해야하나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0-12-02 12:13
 
제로록님 의견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청결한 인상을 의식해서 코디해 보세요.
옷도 살짝 밝은 계열로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0-12-02 14:58
 
왠지 관록이 묻어나는 글입니다만..ㅋ
여신님을 그리 만나신게 아니신지..ㅋㅋㅋ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1:07
 
오... 많은 좋은 의견들이 올라왔군요 ㅋㅋ;
아 떨려 -0- 머리속에서 맴도네요.
이런게 얼마만인지...
케미 [Lv: 78 / 명성: 638 / 전투력: 940] 10-12-02 13:14
 
결과 보고 요청드립니다. ㅋㅋㅋ
도은PaPa™ [Lv: 292 / 명성: 686 / 전투력: 5464] 10-12-02 13:56
 
이런..
먼저 싸다구부터.. ^^;;;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2-02 15:41
 
헐~~ 그런 설레임 부럽습니다.^^;;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2-02 16:15
 
결과보고 나중에 해드리겠습니다 ㅋㅋ

만약 제가 게시판에 안보이면 좌절하고 버로우 탄겁니다
샤킹팬더 [Lv: 335 / 명성: 667 / 전투력: 2240] 10-12-02 17:18
 
그분이 쇼핑백을 들고 다닐때 기회를 봐서 울버린님에 핸펀을 쌀작 넣어두시고 나중에 전화하신다음~~

뭐 밥사주고 영화보고 술먹고 뭐~~

간단하죠~ㅎㅎㅎㅎ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0-12-02 23:41
 
와...이거 엄청 설레죠...ㅎㅎ
저도 대학 다닐 때...금요일만 되면 항상 저랑 같은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타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때 고백했어야 했는데...ㅠㅠ
열혈강사 [Lv: 14 / 명성: 752 / 전투력: 155] 10-12-03 09:49
 
댓글보니 옛날 생각납니다.ㅎㅎㅎ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2-03 11:50
 
이런 신선한 글도 올라오군요........

저도 그런건 잘 몰라서 패쓰하지만...

화이팅입니다 ^^
vecton [Lv: 204 / 명성: 745 / 전투력: 7400] 10-12-17 09:00
 
잇힝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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