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듣기론 OTD 회원이 1000명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두어달 전에 듣기에 1000명이 조금 안된다고 그랬었으니 지금은 1000명은 넘겠죠.^^;
암튼 그 중 온오프에서 흔적을 남기시는 분은 최소한 10% 이상 됩니다.
왜냠 출석부 순위가 100명은 넘거든요.
지난 주 집계에서 카프리옹님이 꼴지로 139위 찍으셨거든요.
그래서 뭐 대충 10%는 온오프에서 자취를 남기신다는 말인거죠.
근데, 쓰시는 닉들 중에 보면 뭐라고 읽어야되는지 직관적으로 바로 와닿지 않는 닉들이 있습니다.
저만해도 DSPman™이라는 닉을 씁니다.
무슨 뜻인지는 일전에도 올렸다시피 요 글을 참조하심 됩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17947&sca=&sfl=mb_id%2C1&stx=minsoo94
근데 DSPman™을 읽으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디 에스 피 맨 트레이드 마크' 이렇게 읽으면 되기야 하겟죠.
제 경우엔 근데 너무 기니깐 줄여서 '맨'이라고 간단하게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오프에서 살짝이라도 안면을 트신 분들 혹은 제가 맨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을 보신 분들은 대체로 맨이라고 불러주십니다.
말하자면 실제 닉은 DSPman™이지만 '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는거죠.
OTD 메인 쥔장님이신 응삼님도 예전 키매냐 시절엔 엠삼아빠였다가 애칭인 응삼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아예 닉을 바꾸기도 하셨구요.
WinDOS님은 채팅방에서 제가 그냥 윈도우즈 아니져~ 윈도스 맞습니다~
암튼 길어서 스님이라고 줄여서 부르기 시작했었는데 그렇게 되버렸네여^^;
글타고 진짜 불가로 출가하신 스님은 아니십니다...^^;
모 그 외에도 본인의 닉이 직관적이지 않거나 너무 길거나 호칭하기에 힘들거나 (한글로) 하는 분들께서는 이 자리를 빌어서 이렇게 불러달라는 요청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DSPman™ -> 맨
뭐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