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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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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9 20:26
요즘애들 진짜...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라라랑
조회 : 456  

슈퍼가는길

 

놀이터에 고딩 남녀둘이 있었습니다 그네 타면서놀고 있더라구요.

 

가서 뭐좀 사오는데 얘들이 막 서로의 입술을 공격하더니 막 혀가 왔다리갔다리..

 

흠 좀 부럽기도 하면서 안스러웠네요

 

밖에 추운데 저런곳에서..

 

우리집에 같이 가자고 할걸 그랬나요? ㅋ

 

아저씨는 친구네서 잘게~~~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29 20:27
 
친구집에 가기보단 인증샷을 찍어주는 깡다구가 필요합니다~
bebop™ [Lv: 58 / 명성: 751 / 전투력: 2472] 10-11-29 20:28
 
맘씨 좋은 형으로 기억할껍니다^^;
뭐 자유롭게 연애하는 모습은 좋긴하나 그래도 여긴 대한민국이니
적어도 사람들 시선은 생각해야겠죵. 이태리나 프랑스랑은 다르니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9 20:29
 
나쁘게 말하면..아이들이 점점 더 대담해져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말하면..아이들이 점점 더 서구화된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아이들이.. 부럽습니다 ㅠㅠ
선물 [Lv: 12 / 명성: 744 / 전투력: 148] 10-11-29 20:29
 
어디에 사시나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1-29 20:30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29 20:30
 
그럴까요 -_-;
제가 10년 전에 중학교때도 저랬던것 같습니다.
쫠칵 [Lv: 0 / 명성: 630 / 전투력: 1] 10-11-29 20:33
 
본인이 당시에 학교 다니시면서 그런 세상이 있다는걸 모르고 살았던거 뿐이에요.
십수년 전에도 저런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널렸었습니다.
왠지 나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말하는 아저씨가 더 안스럽게 느껴진다는 ㅎㅎ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29 20:34
 
헉.. 가입하고 첫번째 글이 ..



제 느낌일 뿐이지만 왠지 십수년전에는 고등학생보다 한참 어리셨을것 같은 느낌인데..

혹시 맞나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1-29 20:53
 
네 참 좋은데 사셨네요. 십수년전에도 저런 구경을 하다니
"ㅋㅋㅋ"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9 22:49
 
우와 십수년전에 좋은데 사셨네요. 저희동네는 지금도 저런애들 안보이는데 제가 사는 곳은 참 구린곳이군요.
내랑장난하나 [Lv: 0 / 명성: 633 / 전투력: 13] 10-11-29 20:35
 
어렸을적에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았죠

학생신분으로는 돈이 없기에 같이 있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나..

저는 가끔 그런걸 보면 피삭하고 웃어 넘겨요

추억이 떠오르거든요 ㅋ
퍼즐 [Lv: 27 / 명성: 633 / 전투력: 1411] 10-11-29 20:37
 
유치원생도 애인이 있는데 고등학생이면 이해를해줘야 ㅎㅎ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0-11-29 20:57
 
점점 발전적으로 변해가는 거겠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9 22:25
 
헐......요즘애들 빠르네요....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7 / 전투력: 4485] 10-11-29 23:38
 
부럽기만 할뿐 ㅡㅁㅡ;
무릎위에 앉아서 끌어안고 있는 건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
라이언맨 [Lv: 37 / 명성: 650 / 전투력: 1171] 10-11-30 00:03
 
요새 세상이 변했죠..
알청 [Lv: 12 / 명성: 672 / 전투력: 663] 10-11-30 00:26
 
6살 만 젊었어도 ㅋㅋ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0-11-30 09:52
 
저도 공원에서 비슷한 장면 목격했습니다.
걔들은 담배도 피던데.. ㅜ.ㅜ;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0-11-30 13:52
 
음..이런 세상이 낯설게만 느껴지는군요..;;
샤킹팬더 [Lv: 335 / 명성: 667 / 전투력: 2240] 10-12-01 0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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