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비 관계로 원래 데이트 장소를 포기하고
금일 간만에 이마트 가서 장 좀 보고 삼겹살 고기 사와서
여자친구님과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가 들렸는데...
코치 숄더백을 원하고
랑콤 한정판 브러쉬 세트도 원하고
쇼에무라 화장품 세트도 원한다는 겁니다...
아아아... 코치 숄더백을 사다가 안에다 랑콤 한정판 브러쉬 세트와 쇼에마루 화장품 세트를 넣는다면....
더치트 3개 가격이 훌쩍 넘어가는군요 ㅠㅠ
이번 공제를 포기해야 하는 건가 선물을 쇼부쳐야하는 건가...
참으로 괴로운 주말입니다. ㅠㅠ
크리스마스 참으로 좋지 않군요 ㅠㅠ
제 와이푸는 케익사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