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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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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7 19:44
otd 회원분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신지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조회 : 456  

 

 


icecaky [Lv: 60 / 명성: 723 / 전투력: 1349] 10-11-27 19:59
 
8살 아들래미에게 수학 가르치다 짜증내는 와이프에게 버럭~ 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나가서 사과해야겠네요...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7 20:02
 
하하;; 뭐 늘상 있는일이지만...
사과 한다는게.. 쉽지많은 안더라고요 ㅎㅎ
생각은 열씸히 해도 몸이 안움직인다랄까요 ..
사과하고.. 칭찬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막상 하려고 하면 입이 말을 듣지않아요..
평소 습관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가.. 하고 매번 넘겨버리는데
저도 앞으로는..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ㅎㅎ
icecaky님 화이팅입니다 !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7 20:05
 
짠함의 연속입니다.ㅠㅠ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27 20:08
 
.... 두분 멋집니다...
제 자신이 좀 부끄럽네요...
맨날 쥐새끼 욕이나 하고.....내 나라는 나부터 바꿔 나가는 거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7 20:09
 
으음..... 화이트핸드님... 말에.... 동감합니다..ㅠㅠ
저도 자주 그런다는..게..하하;;;
bebop™ [Lv: 58 / 명성: 751 / 전투력: 2472] 10-11-27 20:12
 
헐..... 너무 쨘한데요 ㅠㅠ
현대판 러브스토리가 따로 없군요
구름과자 [Lv: 3 / 명성: 694 / 전투력: 94] 10-11-27 20:16
 
눈물나네여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11-27 20:29
 
음.........근데 왜

저는 분노가 치밀까요......

국가가 뭘 해줬다고 저러는지.......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7 21:30
 
저도 그게 정말.. 마음에 걸립니다 ㅎㅎ;
그렇지만.. 저 두분이 저렇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거기에 국가가 어쩌니 하고 말하려고 하니 .. 저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 아닐까..해서 참았습니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다르기때문에.. 뭐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
aQer [Lv: 270 / 명성: 687 / 전투력: 2395] 10-11-27 20:31
 
헐...
캡틴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0-11-27 20:37
 
애국심을 빌미로 국가가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고 희생하기를 바라는건 아닌지 ...

짠하네요.
알청 [Lv: 12 / 명성: 672 / 전투력: 663] 10-11-27 20:37
 
탄저균 무섭네요 북한 생화학 무기 많은데

하지만 두려워 해서는 안되겟죠

우리는 강하니깐 ....
sukk [Lv: 13 / 명성: 656 / 전투력: 148] 10-11-27 20:49
 
저도 이 기사 읽었을 때, 정말 세상을 혼신의 힘을 다해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에 많이 부끄러웠 던 기억이 나네요.
열혈강사 [Lv: 14 / 명성: 752 / 전투력: 155] 10-11-27 20:51
 
둘의 사랑이 영원히 남았네요.

지금 저의 모슴에 반성이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와이프에게 너무 잘 못하고 있는지 ....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0-11-27 21:05
 
보신이 아니라 진득하고 보수적인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0-11-27 21:14
 
아...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두분다 아픔없는 곳에서 함께하셨으면 좋겠군요..
User [Lv: 37 / 명성: 640 / 전투력: 1970] 10-11-27 21:2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절정잉 [Lv: 2 / 명성: 690 / 전투력: 119] 10-11-27 21:51
 
사랑이란 마음에는 아무것도 막을수없다는것을 알게해주는군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7 21:51
 
사랑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얼굴보고 사랑했을수도 있지만 사랑한 순간 이미 겉모습은 중요한게 아니죠.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7 22:12
 
Ujos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처음에 어떤것을 보고 시작을 하였던지간에..
후에 정말 진실로 사랑을 한다면
그 사람의 겉모습따윈.. 중요한게 아니죠 ㅎㅎ
존제 자체만으로 이미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초코초코 [Lv: 33 / 명성: 667 / 전투력: 1973] 10-11-27 22:30
 
짠하네요.. 사랑이라는 말은 단지 그 사람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한다는 말인거 같네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모가 모잘라고 그런것을 따지는 것 조차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건이라는 것. 그걸 따지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한 편으로는 맞는 말 같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진과 캔의 사랑처럼 사랑은 조건이 아닌데 라는 생각때문인거 같습니다. 좋은 글과 음악 잘 봤습니다..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0-11-27 23:57
 
와...이런게 진정한 사랑이군요...!!!
itstrue [Lv: 0 / 명성: 637 / 전투력: 9] 10-11-28 00:06
 
사랑.......... 반성하고 있습니다.
Bono23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1-28 01:29
 
정말 감동스러운 이야기군요. ^.^
웃어보ㅏ [Lv: 14 / 명성: 652 / 전투력: 672] 10-11-28 12:46
 
사랑. 그거 개나 줘버려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Tiramisu [Lv: 9 / 명성: 750 / 전투력: 621] 10-11-28 16:19
 
정말 감동스럽네요. 저라면 저렇게 할수잇을지..
소어 [Lv: 5 / 명성: 692 / 전투력: 141] 10-11-28 22:39
 
정말 안타깝네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라라랑 [Lv: 31 / 명성: 664 / 전투력: 517] 10-12-10 05:50
 
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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