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크게 난 건 아니지만 속이 상합니다.
주중에 집사람이 차를 쓰는데 아파트 진입로에서 급하게 들어가다 다른 사람 차를 박았다네요.
화를 낼 수도 없고 속만 탑니다. 그동안 손세차만 하고 사고도 없었는데 ㅜㅜ
집사람도 김여사의 아류인거 같습니다.;;
집사람은 단순히 돈 들어가는것만 걱정하더군요. 전 차 부서진게 더 아쉽고요.
올해는 자차 안 넣었더니 이런 것이 생기는게 참.....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엔 아끼는 차가 그러니 참 아쉽습니다.
방금 견적 받았는데 휀더랑 범퍼 해서 판금/도색을 이야기하더군요.
아는집을 통해서 그런지 더치트보단 싸게 나왔습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주말 잘 보내십시오.
애데리고 놀러갈랬는데 다 포기하고 집에서 쉬어야겠습니다. ㅎㅎ
사모님 안다치신걸 다행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자차 빼신걸 보면 연식이 좀 있는차 같은데요. 차보다는 사람이 먼저죠.^^
그래도 생각지도 않으셨던 돈이 나가셨으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