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앤 및 플레이어 회원으로 활동하다가(가끔 질문에 대한 답변 하는 정도의 참여 ^^)
쿨앤 회원분(어느분인지 기억은 잘나지 않음)의 사이트 소개로 가입을 하게 되었죠.
솔직히 키보드는 제일 비싼게 삼성 키보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OTD 사이트에 오니 참 놀라게 되더군요. 물론 상용 제품중에 고가의 키보드가 있는것은 알지만
(저희 직원 개발자, 디자이너들도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키보드를 쓰고 있죵.^^)
저건 내가 쓰는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납품 하고 남은 IBM 서버용 키보드를 두드리며
지름신 영접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휴~~~
OTD를 오니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그런 키보드들이 많더군요.
왜 이런 느낌 있잖아요. 만든 사람의 노력과 정성에 감흥 하여 만지고 싶고 사용하고 싶은 그런 느낌?
예전에는 쿨앤 회원이니 자작 케이스나 쿨링 시스템에 관심이 많았는데
입력기 부분(키보드, 키패드)에도 작품이 나올 수 있구나. 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직접 설계, 디자인, 제작 하기에는 기술과 열정이 부족하지만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들은 손수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름신 영접을 후회 하고 있음. ㅎㅎㅎ)
오늘은 금요일 입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