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골영감님이 저희집에 또 방문해 주셨습니다.
가방에는 삼클 건메탈을 갖구서요.
가볍게 늦은 점심식사 후 삼클 조립을 시작.
그냥 스위치 추출 후 조립을 하겠다는 영감님을 만류하고 1800 구형흑축의 뚜껑을 따버렸습니다.
스티커 작업, 스프링 윤활, 상/하부 윤활, 슬라이더 윤활까지.
스테빌도 튜닝을 촵촵해드리고....
노가리를 까면서 천천히 조립을 하니 6시간정도 걸리내요.
스위치가 좋아서 아주 훌륭한 키감을 선사해주내요. 영감님께서 대만족.....^^
마지막으로 저희집 방문 기념 선물을 안겨드리고 영감님과 헤어졌습니다.
PS. 노발리스님 큰일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쟈스공방의 기술력은... 감탄 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