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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가입했으니 1년하고도 2개월동안 눈팅만 해왔네요.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더치트"입니다.
아꽈님 외 여러 분들이 고생해서 만드시는 물건을 넙죽 받아먹기만 하는 듯해서 부끄럽습니다만
더치트는 욕심나는 물건이네요.
그동안 여러 공제들과 장터 물건들을 지나치면서도
내심 "키보드는 소모품일 뿐이다. 숭배해서는 안된다"며 지름을 자제해 왔었고,
더치트도 계속 잘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늘 공제 일정을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네요.
이것만 지르고 안지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도 이런 식으로 빠져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