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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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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6 01:01
퇴근합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마디
조회 : 456  

요즘은 항상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해서 최악의 기분으로 퇴근하게 되는군요.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고 그리 배웠는데

제 눈에 세상은 아직 그렇지 못한 듯 보입니다. 

 

도움을 청하는 것과 남에게 미루는 것의 차이가 뭘까요.

 

제 자식새끼들은 이런 더러운 일 안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세상이 오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더치트 파이팅~ 그나마 오늘의 위안입니다.

 

 

 

 

 


해리포터 [Lv: 61 / 명성: 647 / 전투력: 1171] 10-11-26 01:02
 
힘드셨겠군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0
 
예 ㅠㅠ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WinDOS [Lv: 64 / 명성: 755 / 전투력: 3492] 10-11-26 01:02
 
언능 귀가하세요 ㅠ.ㅠ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1
 
벌써 왔습니다. ^^
vecton [Lv: 204 / 명성: 745 / 전투력: 7400] 10-11-26 01:03
 
도움을 청하는 것은 일이 시작될 때 일 처리를 부탁하는 것이고,

미루는 것은 자기가 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하는 경우 남에게 넘기는 거 아닐까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4
 
제 생각에는,
어짜피 남의 손을 거치는건 매한가지인데요.
전자는 양해를 구하고 서로 배려하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후자는 그가 해보려고 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그 일을 넘겨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닥치는거죠. 하늘에서 떨어지는것? ^^;;
캡틴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0-11-26 01:04
 
마디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모든것을 잊으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4
 
감사합니다.^^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7 / 전투력: 4485] 10-11-26 01:07
 
설마 도와달라고 하고선 자기는 먼저가버리는 경우인가요?
그거 당하면 기분이 참 묘하지요 ㅋㅋ
그런 경우 여러번 겪어보니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ㅡ.ㅡ;

기분푸시고 들어가서 쉬세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5
 
도와달라는 말도 없이 메일 한통이죠. 모든 관계자 넣어서...ㅡㅡ;;
안해주면 역적이고 해주면 그 때부터는 제가 하게 되는 경우죠. 제가 손을 뎃으니..
웃어보ㅏ [Lv: 14 / 명성: 652 / 전투력: 672] 10-11-26 01:09
 
오늘의 위안에서 공감 ^^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6
 
역시죠^^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6 01:10
 
고생하셨습니다...^^;;힘내세요~!화이팅!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6
 
함께해요. 파이팅...
만지마루 [Lv: 3 / 명성: 643 / 전투력: 76] 10-11-26 01:11
 
더치트 ㅠㅠ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7
 
기쁨과 환희의 눈물이시죠? ^^
우디 [Lv: 8 / 명성: 643 / 전투력: 172] 10-11-26 01:14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홧팅ㅎ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7
 
^^ 화이링~~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6 01:17
 
그나마 오늘의 위안...^^ 수고하셨습니다. 담부터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로 대처하세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8
 
뭐 저도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러고 있습니다만, 부양가족이 생긴 후 부터는 앞뒤 좀 가리죠^^;;
이동진 [Lv: 60 / 명성: 756 / 전투력: 2417] 10-11-26 01:21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할게요 ~~~ ^^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9
 
감사합니다. 동진님^^

내일은 내일 해가 뜨는거죠. ^^ 앗..오늘이군요.
copa02 [Lv: 286 / 명성: 631 / 전투력: 703] 10-11-26 01:38
 
나부터 안그러면 좀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밤 되세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26 02:09
 
그죠. 어느 누군가는 저때문에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일단 오늘은 저만 억울해보입니다. ^^ 내일은 전투모두....^^
까칠넘 [Lv: 3 / 명성: 709 / 전투력: 101] 10-11-26 09:40
 
고생하셨습니다. 참, 살기힘든 대한민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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