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자격이 안 될거 같아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자격이 되니 다른 고민이 되네요..
1. 총알은 어찌할까..??
-> 지금 쓰는 키보드를 다 정리할까..? 우선 지르고 볼까..??
2. 축은 몰로 할까..?
-> 갈축과 청축밖에 안 써봤는데... 다른 축은 어떨런지...
3. 보강판은 어떻하지..?
-> 풀 보강과 간이 보강의 차이점도 모르고 있음.. ㅠㅠ
4. 조립은 어떻하지..?
-> 이참에 조립을 해볼까..??? 그럼 납땜 도구도 장만을 해야 할텐데.. 그럼 총알은... ㅡㅡ;
-> 공방에 맡길까..??? 나같이 조립이 힘들어서 맡기는 분들이 많을법한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5. 마눌님이 알면 뒤집어질텐데..
-> 회사에서만 몰래 써야할까..??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그동안 몰래 사놓은 키보드들은 어떻게 할까..??
쓸데없는 잡념들이 저를 자꾸 붙잡고 있네요.... 29일까지이니 조금만 조금만 더 고민을 해보고 지르든지
해야겠네요... ㅠㅠ
아오~~ 머리 복잡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