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 이맘때쯤 항상 KB에서 전화가 오네요.
그것도 그냥 상담원이 아닌 나이좀 지긋하신 팀장격되시는
여성분에게 전화가 와서 뭔설명을 한 10분간 떠드시면서
지금아니면 이제 가입못하고 없어진다고..하길래...
제가 KB가서 알아보고 필요하면 가입하겠다라고 하니
KB은행가봤자 안된다. KB에서 리스트가 내려오는 고객들에게만
전화가 간다. 그리고 전화로만 신청을 받는다. (뭥미?)
이런 드립을 하더군요. 바뻐주겠겠는데 계속 뭐라 떠드니
관심없다고 5번 연달아 말하고 나서 간신히 끊었는데
도대체 이거 뭐하는건가요??
작년에도 비슷한전화가 왔었는데....그때도 지금가입안하데
국가정책상 폐지되는거라 마지막혜택이라고 했던거같은데-_-;;
혹시 아시는분?
P.S 첨에 피싱전화인줄 알고 끊어버릴려고 하니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자기가 수타많은 상담을 해봤지만 이런대우는 첨이라는둥
설명을 하는데 제가 다른일하다 받아서 건성건성 들으니
젊은나이에 재테크에 왜이리 관심이 없냐고 화를 내는둥...;;;;
사실 주거래 은행은 따로있다구요 라고 말을 해도 거기엔 비과세투자상품이
없을텐데..드립을 던지시고;;
아래 노바님 KT국가도메인 처럼 좀 당황했습니다..
저도 그런 전화오면 알아보고 한다고하는데 보통 끈질긴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