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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맛일까요?
제가 백축과 풀보강을 결정한 이유는 갈축보다 약간 더 구분감있는 스위치인 동시에 잡소리가 없는 키보드가 갖고싶러서였는데요...
키믈리에님들은 어떤 맛이 날거라고 보시는지요?
물론 제 결정은 쉽게 바뀌지 않을겁니다 다음의 이유로...
1. 백축은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다
2. 간이보강은 그냥 보강판 빼버리는 것과 느낌 차이가 별반 다르지 않다
3. 위 두가지를 고려할 때 백축 풀보강 조합은 이후 다양한 스위치까지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조합이다. 청,갈,흑축은 흔하니까 -0-
저 62g변백 풀보강 삼클 사용자였는데요... (지금은 흑축으로 알맹이 교체 ㅋㅋ)
무보강 순정 백축에 비할만큼 강한 구분감은 아니지만...
갈축에 비하면 훨씬 강한 구분감을 가지고 있구요... 전 적당하니 좋더라는...
그 구분감 때문에 처음엔 두번 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재밌더군요;;
강한 구분감과 쫄깃한 뒷맛 덕택에 참 애용했습니다.
고수님들은 순정이나 고압 백축에 풀보강을 사용해서 구름타법을 즐기신다더군요.
물론 ㅋㅊㅂ 자주는 보강판 후려치면서 사용했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