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게임 쪽에 있다보니 운좋게 무료로 부산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한게임의 테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블리자드의 디아3가 돋보였던 것 같네요.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해서 삼국지대전이나,
유비트 등, 국내 수입업체들도 와서 좋았고 MS 키넥트 VS 소니 무브의 싸움도 좋았던
것 같네요.
다시 디아3로 돌아와서;; 무려 1시간 20분을 기다려 약 20분 플레이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약 40~50대의 컴퓨터가 줄지어 있었는데, 눈을 끈건 바로 키보드였네요.
마우스는 Razer, 키보드는 SteelSeries의 6Gv2 모델이었습니다. 흑축의 쫄깃함이 느껴졌습니다.ㅎ
SteelSeries는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 싶더군요! 아주 좋았습니다.
협찬이었겠지만, 기계식의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기대감을 들게 했습니다.
친구들과 오징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빌어 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