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CL용 목재 팜레스트를 어제 수령해서 검수를 했습니다.
제 기준의 QC 결과 100% 불량입니다. -_-)
규격은 제대로 나온듯 한데 문제는 표면처리네요. 손바닥이 닿는 상판에 먼지가 앉은 것도 있고
보호필름을 접착했다가 띠어낸 자국도 남아있고, 심지어 떨어트려서 기스나거나 지문이 찍힌것도
있습니다. 이뭐병;;;;
전량 재가공을 하거나, 답이 안나오는 것들은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유광표면 가공은 깔끔하게 하기
어려울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대충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_-)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고급기술 인력을 쓰지 못하고 아미고나 짱꿔를 시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적으로 가공 공장의 책임이니 추가비용은 없을것으로 예상하지만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장에 전화해서 옘병(?) 한바탕 한 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줄요약 : 356CL 출시와 시기를 맞추려고 했는데 약속했던 7월 26일보다 조금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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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22 08:54
조회 :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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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