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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3 21:16
알레르기...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야모
조회 : 456  

저는 체질이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해야 하려나..

한참 어렸을 때는 알레르기라는 걸 모르고 살았던 것 같은데.

왜 이제서야 생겨나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어쩌면 한창 때라서 알레르기를 견뎌 냈던 것인지..


오늘도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는데 기분이 좀 이상해 지더니..

아 이 기분은 바로 그 익숙한 기분이더군요.

슬슬 발동 걸리나 싶더니 역시나. 그래도 다행이 먹을 건 다 먹었으니..


약을 찾아 급하게 자리로 돌아와서 약을 먹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니 진정이 되네요..


하지만 더치트가 있으면 완전 진정이 될 것 같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11-23 21:18
 
몸이 생명입니다 건강잘챙기세요!!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3
 
넵.. 건강 중요하죠.. 으으 하지만 알레르기는 어떻게 안 되네요.. ㅠㅠ;
도은PaPa™ [Lv: 292 / 명성: 686 / 전투력: 5464] 10-11-23 21:18
 
알레르기.. 저는 같은상황은 아니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라..
일교차가 크거나.. 찬바람을 쐬면.. 즉시 콧물 쥘쥘.. ㅡㅡ;
먼지가 많은곳에 들어가도 쥘쥘..
이게 영 성가시죠.. ^^;;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3
 
그러게요.. 완치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증상 나올 때 마다 약 먹거나 치료 받거나..
되는대로 [Lv: 25 / 명성: 695 / 전투력: 1349] 10-11-23 21:19
 
저는 20살에 술을 먹으면 두드러기나 났었거든요,,,
근데 학교 다니면서 술을 안 먹을수는 없으니.. 막 먹었더니..
이제 두드러기가 안 나네요.. 몸이 적응한건가요..ㅋㅋ

알레르기 조심하셔야되요.. 생명에 위협이 될수도... 진정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4
 
넵.. 심할 때는 정말 장난 아니거든요. 덕분에 먹는 거에 대해 상당히 민감해 집니다.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3 21:20
 
저도 체질이 바뀌더라구요~

어렸을쩍 번데기 엄청 먹고 그래도 별이상 없더니..

얼마전 휴게소에서 번데기 먹고...온몸에 두두러기..

완전 죽을뻔했습니다 ㅠㅠ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4
 
확실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알레르기 없어지고 성인 때 새로운 알레르기 생기고.. ㅠㅠ;
TheBits [Lv: 64 / 명성: 657 / 전투력: 3135] 10-11-23 21:20
 
없다가도 갑자기 생기는 수도 있더군요..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5
 
그러게요..
그리고 발견을 못해서 그러는ㄱ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접하는 것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발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0-11-23 21:22
 
체질이란게 크면서 바뀌더군요 전 예전에 복숭아랑 사과같은걸 잘먹었는데 지금은 보기만해도 ㄷㄷㄷ 거기다 최악인 아토피까지 ㅋ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6
 
헛.. ㄷㄷㄷ 복숭아.
어렸을 때 복숭아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은 완소 과일이라는..
복숭아 사다 놓으면 저 혼자 다 먹습니다. 어렸을 때 고생해서 그러나..
베이론 [Lv: 121 / 명성: 700 / 전투력: 4002] 10-11-23 21:23
 
저는 어렸을때 참치 알러지로 인해서

추운곳에 나가있으면 큰 반점이 일어나곤 해서 참 고생 많았는데 ㅜㅜ

한약 2재 정도 먹으니까 괜찮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체질도 잘 타고 나야 하는거 같아요;;;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26
 
으음.. 그러게요. 체질이란 게 어떻게 보면 자신의 특성이나 마찬가지니..
특성 잘 찍어야 할 듯 하네요.. ㅋㅋ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3 21:28
 
진정되셧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더치트로 완치하시길..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21:41
 
ㅋㅋㅋ
그러게요..
더치트 나오면 그냥 완치됩니다..
가위손 [Lv: 62 / 명성: 725 / 전투력: 2584] 10-11-23 21:44
 
저도 온갖 알레르기는 다 가지고 있어서요.
게도 못 먹고 복숭아도 못먹고...
맛있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7 / 전투력: 4485] 10-11-23 22:14
 
저는 아직 알레르기란게 없지만 주위에 알레르기 있으신분들 보면 정말 조심하셔야겠던데...
진정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캡틴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0-11-23 22:41
 
제주위에 항생제 알르레기 있으신분 계신대요 정말 조심해야 된답니다. 약잘못먹으면 응급실가야대요 ㅠㅠ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0-11-23 23:31
 
저는 벌침 알러지가 있습니다 ㅎㅎㅎ
소울이터 [Lv: 65 / 명성: 724 / 전투력: 2235] 10-11-24 02:10
 
전 비염이라 콧물을 달고사는 ㅠㅠ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4 06:01
 
저도 비염에 지루성피부염까지... 키보드 생활이 힘들어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4 12:40
 
저도 어렸을적은 심하진 않았는데 나이먹으면서
조금씩 심해지더군요.
아무래도 환경탓인거 같습니다 ;;
BJPOP [Lv: 31 / 명성: 634 / 전투력: 670] 10-11-24 23:28
 
^^.... 저도 비염..ㅜ.ㅜ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0-11-25 01:43
 
환경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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