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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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3 16:38

어머니가 급하게 전화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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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샤킹팬더

어머니가 급하게 전화하셔서.... 무작정 차에 기름가득 넣고 통장 다비워서

집으로오라네여 ㅡ.ㅡ;;

제가 그렇게 쉽게 전쟁안난다고 걱정마시라구 말씀드려도 계속 전화오시네여

사실 저희어머니가 일흔다섯 이신데

전쟁은 자신이 격어보셔서 안다구 .ㅡㅡ;;

지금 상황을 웃어야할지... 난감합니다

ㅡ.ㅡ;;;;;;;;;;



삼류호구 [Lv: 78 / 명성: 645 / 전투력: 1432] 10-11-23 16:40 우리 나라가 처한 상황이 그러하니까... 몸으로 직접 격으신 전쟁이니 더욱 노파심이 생기실듯하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AF™ [Lv: 72 / 명성: 656 / 전투력: 2505] 10-11-23 16:40 잘 안심시켜 드리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3 16:40 어머님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한국전 세대시면..더욱더 그렇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0-11-23 16:40 사실 전쟁나면 우리같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예전같이 길게 안가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해리포터 [Lv: 61 / 명성: 647 / 전투력: 1171] 10-11-23 16:41 어머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저희 할머님도 지금 계속 전화오시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라이언맨 [Lv: 37 / 명성: 650 / 전투력: 1171] 10-11-23 16:41 저 어릴 적에도 사이렌 울리면 온 가족이 대피할 준비를 했는데.. 라면에 물 챙기고.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3 16:41 원래 전쟁을 겪은 세대는 이런 상황에 민감하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차차 [Lv: 91 / 명성: 692 / 전투력: 4895] 10-11-23 16:43 어쩌면 저희가 너무 둔감한 걸 수도 있습니다... 엄연히 우리나라는 휴전상태이니까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되는대로 [Lv: 25 / 명성: 695 / 전투력: 1349] 10-11-23 16:44 저도 상황 발생하자마자 집에 전화드려서 안심시켜 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 曰 : 어~ 뉴스 봤어. 그거 보다가 아시안게임 보고 있는데?? 쿨 하십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Operator [Lv: 67 / 명성: 635 / 전투력: 1192] 10-11-23 16:48 전 특별히 '수난이대' 라는 단편을 읽고 있다가 보니... 더 무서운....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0-11-23 16:50 몸으로 격으신 분들이니 이해해야죠... 이렇게 않아있는 우리가 더 이상....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이루 [Lv: 13 / 명성: 642 / 전투력: 490] 10-11-23 17:01 겪어보신 분이시라면 얼마나 걱정되실까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evilman [Lv: 69 / 명성: 755 / 전투력: 1451] 10-11-23 17:06 글쎄요 그때도 이렇게 시작을 했는지도 모르는일이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도은PaPa™ [Lv: 292 / 명성: 686 / 전투력: 5464] 10-11-23 17:10 저도 어머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Bono23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1-23 17:13 저도 집에서 계속 전화가 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소울이터 [Lv: 65 / 명성: 724 / 전투력: 2235] 10-11-23 17:41 우선은 안심시켜 드리시는게 .... 일이 쉽게 가라앉을거 같지가 않네영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3 18:17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ㅎㅎ 차근차근 안정시켜드려보세요 저는 격어보지 않아 크게 와닿는게 아니지만.. 어머니분께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같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0-11-23 18:32 잘 안심시켜 드리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CowgirlED [Lv: 66 / 명성: 694 / 전투력: 2464] 10-11-23 20:34 위에 쳐진 것이 '휴전'선 이라는 걸 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꽤 되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overkill [Lv: 18 / 명성: 634 / 전투력: 755] 10-11-24 21:53 그러게말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0-11-25 01:21 안심은 시켜드렸나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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