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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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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3 12:04
저도 한 때 미쳐있던 것 올려봅니다. ^^;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GON1
조회 : 456  

대학원 졸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시간이 좀 있어서, 평일 오전에 아무도 없는 한강 자전거길을 신고 내리 쏘는 것을 즐겼었습니다. ^^; 벌써 7년이 지났네요...

 

이것을 결혼하기 전에 샀는데...

어쩌다 여자친구(지금 와이프)가 가격을 알아버리는 바람에, 당시 무지 쪼임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지금도 그래서 뭔가 새로운거 비싸보이는거 생기면 가격을 조사당합니다 ㅜㅜ

(그래서 더치트를 어떻게 알리바이를 조성해야하나 걱정이라는... 물론 전에 질렀던 인라인에 비하면 더치트는 매우 저렴하지만, 결혼 전과 결혼 후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하니... 다들 아시죠? ㅠㅠ)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23 12:06
 
더치트 가격의 두배정도 되시는 선물을 하시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hp PDA 4700 살때 비싸다고 자꾸 그러길래 그 두배 가격의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를 사줬습니다..ㅋㅋㅋ

물론 배고픔은 필수 코스~~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08
 
헐... 그건 빈대 잡으려다 초가집을 태우는... ㄷㄷ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23 12:10
 
일단 어느 순간에는 미친듯이 화끈해야 담부터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쿄쿄쿄쿄쿄
Bono23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1-23 18:14
 
선배님들이 먼저 걸은 길은 참 멀군요. ^.^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3 12:07
 
헐... 두배라뇨 ㅋㅋ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3 12:08
 
인라인 브렌드는 모르겠지만 저 카본 신발을 보아하니 프레임도 왠지 마그네슘제같네요.

더치트 알리바이로는 예전부터 생각해놓은 흉측한 범죄가 있긴한데, 함부로 시행했다가 여기가 범죄의 온상이 될 것 같아서 관둡니다.

그리고... 오늘도 앱개발 공부 진도는 꾸준히 나가고 계신거죠?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10
 
으윽... 어제 2장 운용자(Operator) 공부 마치고 오늘 조건문과 반복문 공부하고 있습니다요 ^^;

인라인은 Bont Zero 모델이고요, 프레임은 두랄루민입니다. 알루미늄 합금이지요 ^^;
(요새 최고급 프레임은 스캔디움으로 만든다는 것 같더군요...)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0-11-23 12:09
 
한눈에 봐도 비싸보이네요....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11
 
저 때는 한 번 나갔다 오면 신문지 펼쳐놓고 정비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
베어링 세척을 위해서 따로 초음파 세척기까지 구비하고 있었는데...

초음파 세척기는 괜히 처분했네요 -0-; 키보드 정비에도 쓰일 줄이야...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0-11-23 12:10
 
저도 예전에 한창 빠져살던거네요 근데 어느새부턴가 귀찮다는 이유로 안타게 되니 이제는 못타겠더라고요 ㅋ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12
 
저도 몇 년 안타다가... 작년인가 저거 신고 나가봤는데... 폼은 어그적... 더블푸시 시도하다 꼬꾸라질뻔 했네요... 그 뒤로 일단 봉인 ㅋㅋ
뒤뚱뒤뚱삐약 [Lv: 32 / 명성: 638 / 전투력: 1575] 10-11-23 12:18
 
딱봐도 비싸다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것 같네요 ㅎㅎ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2
 
지금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스케이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
캐듀 [Lv: 11 / 명성: 755 / 전투력: 396] 10-11-23 12:20
 
저도 좀 즐겼었는데, 지금은 어디 박혀있는지도 모르겠군요.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2
 
저는 신발장에 고이... ^^;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3 12:22
 
헐헐헐.. 좋아보이는군요. 비싸보이구요..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3
 
한때는 제 재산목록 1호이기도 했습니다 ^^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0-11-23 12:25
 
저 신발로 찍히면 무지 아플 듯...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2
 
프레임에 찍히면 무지 아프죠 -0-;
오리털 [Lv: 11 / 명성: 700 / 전투력: 724] 10-11-23 12:25
 
저도 탈줄은 아는데...
동생이 쓰던거 준게 슬라럼 용이라...속도가 안나서 다른걸로 갈아 탈까 해보다가
가격때문에...운동삼아 그냥 남들보다 더 열심히 타자 했던 기억이...ㅎㅎ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0
 
저도 당시에 입문은 피트니스 스케이트로 했었는데, 한강변을 달리며 스케이팅 수트까지 제대로 갖춘 두 스케이터가 팩을 이루어 멋지게 더블푸시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한 눈에 꽃혀서 레이싱 스케이트를 질렀었네요 ^^;

그런데 카본 스케이트는 푸시를 할 때 부욱~ 밀리는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
캡틴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0-11-23 12:31
 
오오... 예사로와 보이지 않네요. 전 인라인 걸음마수준이라 ㅠㅠ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3
 
내년 즈음에 다시 인라인을 타 볼 생각입니다. 딸래미 5-6살 정도 되면 슬슬 함께 타도 될 듯 해서... ^^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0-11-23 12:32
 
두번째 바퀴는 다르네요...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5
 
네 그곳이 프레임과 부츠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박히는 부분인데요, 전체적인 높이는 최대한 낮추면서 큰 휠을 장착하려다보니... 전용 부츠가 아닌 경우 저렇게 100mm휠 3개와 84mm휠 1개를 조합하는 이른바 1084를 많이 썼었습니다. ^^;
세모랑 [Lv: 27 / 명성: 680 / 전투력: 1090] 10-11-23 12:36
 
결혼전인 저는 그래도 행복한겁니다...ㅋㅋ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8
 
결혼 전에 즐기세요 (*__)
차차 [Lv: 91 / 명성: 692 / 전투력: 4895] 10-11-23 12:37
 
저는 겁이 많나봐요...저런거 못타겠더군요...;;

스쿠터도 못타욤;;;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7
 
스쿠터는 저도 못타욤;;;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3 12:38
 
인라인도 스피드 장난없던데요~ 멋지십니다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3 12:39
 
땅에 붙어서 달리니 체감 속도가 몸을 즐겁게 하지요 ^^;
소울이터 [Lv: 65 / 명성: 724 / 전투력: 2235] 10-11-23 12:53
 
인라인 인가 보네영 .....
도은PaPa™ [Lv: 292 / 명성: 686 / 전투력: 5464] 10-11-23 12:57
 
집에 7년전쯤? 타던 인라인이 아직도 있습죠..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11-23 12:58
 
워!!!!!!!
가위손 [Lv: 62 / 명성: 725 / 전투력: 2584] 10-11-23 13:02
 
제 인라인은 지금 집 어딘가에서 썩어서 분해됐을 거 같습니다.
의종아빠 [Lv: 13 / 명성: 730 / 전투력: 154] 10-11-23 13:06
 
멋지네요. 한때는 인라인이 굉장히 인기여서 한강 둔치길에서 인라인을 팩해서 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줄고 거의 자전거를 타시는거 같더군요. 저도 인라인 안탄지 꽤 되었네요. ^^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7 / 전투력: 4485] 10-11-23 13:10
 
인라인 한창 유행할때 타볼까 고민좀 하다가 지나갔는데 어느샌가 인라인타는 사람이 주위에 안보이는군요.
요즘엔 찾아보기도 힘든것같습니다.
CowgirlED [Lv: 66 / 명성: 694 / 전투력: 2464] 10-11-23 13:36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붐이 일어날 겁니다. ^^
되는대로 [Lv: 25 / 명성: 695 / 전투력: 1349] 10-11-23 14:00
 
인라인 가끔 여의도 가면 타는데.... 집근처에서는 탈데가 없네요..ㅠㅠ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0-11-23 14:05
 
속도 엄청 빠를거 같아요 -0- ㄷㄷ
하기스 [Lv: 35 / 명성: 664 / 전투력: 1475] 10-11-23 14:31
 
평범한 롤러브레이드는 아닌거 같아요 -0-ㅋ
제이제이 [Lv: 62 / 명성: 649 / 전투력: 1829] 10-11-23 15:59
 
크아... 멋지네여.
devilman [Lv: 69 / 명성: 755 / 전투력: 1451] 10-11-23 16:43
 
멋지네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22:00
 
타본지 6년도 더된거 같군요 -_-;;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0-11-25 00:56
 
한번도 타본 경험이 없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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