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연차도 낸 김에 애기 데리고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날이 추워서 많이 못 놀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낮에는 어느 정도 날이 풀리더군요..
급히 결정해서 가느라 할인 카드 정보도 모르고 가는 바람에 할인도 못받고 37000 정가 주고
자유 이용권 끊어서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들었는데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아지더군요..
특히나 사파리에서 곰이랑 사자 보면서 좋다고 싱글싱글 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더군요...
결국.. 와이프는 연간 회원권을 끊었습니다... 자주 애기 데리고 놀러 온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애기 안고 다니느라 지쳤는데.. 그래도 치트온라인은 하고 자야겠네요...
모두들 열심히 오늘 밤을 불사릅시다~~
사파리 가본지가 언제인지...기억도 가물
자연농원이었을때 가보고 안가본듯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