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용텅겄다가 집에오다 슈퍼에 들렸습니다.
버섯이 참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버섯을 종류별로사고(표고 ,양송이 새송이) 야채(당근, 양파)사고 고기(소 안심 반근) 이렇게 사왔습니다.
뭘만들까 생각 하다가 일단 만들어보자 하구 시도를 했습니다.
소고기용 양념(간장 5큰술+꿀2큰술+마늘2큰술(저 마늘 업청 좋아 합니다.)+소금3작은스푼+참기름 1큰술+후추 적당량)을 만들어서 소고기와 버무립니다.
버섯은 약 100그람씩 종류별로 다듬어 놓구요....
당근(반개)과 양파(큰거하나)를 먼저 볶습니다. 여기에 꿀한스픈과 간장 2큰술 물3큰술 소금1티스푼 식초반티스픈정도를 넣고 볶다가 불을 줄이구요.
고기를 따로 볶습니다. 거기에 파를 적당량(입맛에맞게) 넣어줍니다.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야채와 버섯을 같이 넣고 볶아 줍니다.
익어가는 버섯의 향이 정말 좋더군요^^
간이 약간 안맞는다 싶으면 간장을 살짝 넣어주구요..
익히다보니 야채와 고기에서 적당량의 물이 나와 마치 불고기 처럼 되었네요.
이걸 밥에 얹고 계란 반숙으로 올려니 마치 일본식 소고기 덥밥처럼 되었네요.
큰놈 작은놈 둘다 잘 먹네요...
어제이걸로 점수좀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