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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트북으로 밖에 사진을 볼수 없어서 정확하게 색감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힘드내요.
그래도 전에 찍으신 사진보다 훨씬 나아진 것 같습니다.
광량도 적당한거 같고 동굴현상 같은 것도 보이지 않구요.
웹에서 보는 사진이라는게 브리우저마다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그래픽카드 종류마다 다르고, 심지어 드라이버 버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모니터 캘리브래이션에 필수죠.
(모니터 캘리브래이션은 스파이더라는 장비를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0점 전후입니다.)
개인적으로 위 사진들은 훌륭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너무 색감이나 화벨때문에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그래도 정 신경이 쓰이시면 JPG보다 RAW로 사진을 찍으시길 권합니다.
미놀타는 어떤 전용 프로그램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RAW로 찍으시면 전용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화벨이나 노출을 보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개 값은 최대 개방으로 찍으시는 것보다 약간 조여주는 것이 렌즈의 성능을 더 끌어내실 수 있습니다.
스트로보를 사용하시면 ISO를 약간 올리시고 조리개를 조금 조여보세요. 그러면 보다 나은 사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초보의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아까 사진보다는 밸런스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이전 사진은 약간 붉은 감이 도는 느낌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