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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가 안되는 게, 저 녀석들 한국은 이리도 싫어하면서 일본은 왜 그리 사랑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대만 관련 글 몇개 있었던데, 국교 단절 따위로 혐한을
설명할 수 없는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이죠. 자기들을 몰락시키다 못해 전쟁때 대학살까지
자행했던 애들이 뭐가 그리 좋은 건지.. 한국 외 어떤 나라는 대사관 철수 통보 후
안나가니 전기부터 끊어버렸다고하고, 프랑스는 특수부대 투입해서 내보냈다고 하던데요.
대만 살다 왔다는 분 글을 봐도, 대만에서 한국욕 수두룩하게 봤지만 국교 단절 얘기하면서
한국 욕하는 대만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일본 욕할 때 위안부, 식민지
얘기 한번도 안하는 건 말도 안되듯이, 진짜 그게 원인이라면 욕하면서 한마디씩은 했겠죠.
예전 wbc 때 일본 vs 한국전 관전 각 나라별로 번역해놓은 걸 보면, 일본 혐한애들보다
대만애들이 오히려 더 지x발광을 하고 있던데.. 2002 월드컵 때 방송에서 울고 난리친 것도
이제 꽤 유명해진 것 같고..
사실 대만과 엮일 일 자체가 요즘 드물어서 대부분 혐한이 있다는 것도 잘 몰랐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국내에서도 제대로 쟤들 똘끼를 알리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