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백축백축.. 하앜하앜 거리기만 하다가..
오늘.. 라파엘님께서 분양해주신 8113L 백축NIB을 받았습니다.. 포장도 튼실하게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 이 자릴 빌어 라파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__) ]
너무도 느껴보고 싶었던 터라.. 일단 뜯었습니다.. 큼직합니다.. 연결해서 하나씩 타건을 시작합니다..
아크릴키캡도 빵실빵실하고.. 키캡은.. 음.. 뭐랄까요.. 레이저각인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까칠하다고 할까요? 고운 모래알갱이들을 만지는 느낌이랄까?.. 음 그렇네요..
그리고 vecton님께서도 분양받으시고 글 올리셨던데.. 방향키와 그 위의 아해들의 배치가 좀 낯서네요..
저도 집에서는 한 동안 사용할까 합니다.. 보강판이 있다면 왠지 현재보다 조금 더 도각도각 거리는 느낌이 날까요?
순정백축이 이런느낌이구나.. 하면서 수줍은 초초초보 키보르딩딩 이었음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