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0-11-21 21:11
같이 일은 한다는건...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오리마눌
조회 : 456  

참 힘드네요.

같이 일하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책임감도 없고...

하던 일을 마무리를 다 못하고 자기 일있다고(물론 몇일 전에 미리 말을 하긴 했지만) 간다고 하길래 같이 일하는 선임으로서, 스케쥴을 책임지는 선임으로서 일은 마감이 있으니깐 쉬는 토요일(격주로 쉬는 사무실입니다)이지만 나와서 일을 하라고 했건만, 토요일은 약속이 있어서 힘들다고 일요일날 나와서 하겠답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하고는 그 일에 대한 생각은 접었는데 막상 일요일이 되어서 잘하고 있나 전화를 해봤더니만 연락도 안되고 사무실에도 출근을 하질 않았네요.

이 친구 그만둔다고 월초에 말을 하고 업무상 이번달까지는 다니기로 했던 친굽니다.

나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너무 심하네요.

젊어서 그런가...아니면 사람을 처음부터 잘못 뽑았나 싶네요.

사실 이 친구가 나가게 된 요인도 물론 자발적으로 그만둔다고 한거긴 하지만 스스로가 너무 스케쥴에 대한 개념이 없고, 꼼꼼하지 못한 것 때문에 자꾸 일이 틀어지는걸로 주변에서 한두마디씩 하는걸 못 견디었나봅니다.

신입도 아니고 나름 경력으로 온건데도...

저도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단지 고용되어 일하는 직원입장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봐오면서 참 너무한다는 생각을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도 위에선 꿋꿋히 별 말없이 감싸고 데리고 있었는데, 스스로가 나간다고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저렇게 하는게 참 앞으로가 걱정이 되면서도, 짜증이 솟구치네요.

저렇게 일을 구멍을 내면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메우기 위해서 야근할거 철야를 해야하고, 철야를 하루만 하면 될걸 이틀씩이나 해야하는데...

참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같이 일을 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워보긴 첨이네요.


User [Lv: 37 / 명성: 640 / 전투력: 1970] 10-11-21 21:12
 
위로드립니다..모르는 사람보단 아는 사람이 더 익숙하고...서로 잘 알고있어서 같이 일을 잘 할수 있을거같네요.
추억 [Lv: 28 / 명성: 749 / 전투력: 1761] 10-11-21 21:14
 
역시..나갈 예정인 사람이었군요..
큰바위머리 [Lv: -1 / 명성: 751 / 전투력: 898] 10-11-21 21:19
 
힘내세요 :)
시woo선woo [Lv: 15 / 명성: 681 / 전투력: 417] 10-11-21 21:23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도 중요한데 참~~
Bono23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1-21 21:25
 
군대를 다시 보내야 하지 말입니다. ^.^
Bossanova [Lv: 3602 / 명성: 664 / 전투력: 12652] 10-11-21 21:28
 
힘내세요~ 화이팅
나야모 [Lv: 90 / 명성: 656 / 전투력: 3482] 10-11-21 21:39
 
저도 위로 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성향 차이인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여건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21 21:43
 
참 별별 사람들이 많이 있죠...그래서 점점 각박해지나 봅니다.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0-11-21 21:48
 
힘내세요 ㅎㅎ
디제이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1-21 21:57
 
힘내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맘이 잘맞으면 정말 일할맛 나죠 ..그 반대면...그만두고 싶을정도죠 ㅠ
CowgirlED [Lv: 66 / 명성: 694 / 전투력: 2464] 10-11-21 22:07
 
고생하시겠어요. 힘내세요~!!
회색분자 [Lv: 197 / 명성: 746 / 전투력: 2005] 10-11-21 22:29
 
힘내세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21 22:33
 
뭐 .. 그분은 그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이해하긴 힘들겠지만.쩝..

위로드립니다.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21 22:42
 
그분 마음도 이해합니다. 이미 맘 떠난 회사 며칠이나 볼거냐며 책임감 가지고 일하느니 차라리 여친하고 노는게 낫죠. 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니 괴리감이 생기는거에요.
초코초코 [Lv: 33 / 명성: 667 / 전투력: 1973] 10-11-21 22:58
 
힘내세요 화이팅이요!!!!
overkill [Lv: 18 / 명성: 634 / 전투력: 755] 10-11-21 23:17
 
힘내십쇼 ㅎㅎ
무심이 [Lv: 74 / 명성: 744 / 전투력: 2083] 10-11-21 23:21
 
힘내세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0-11-21 23:51
 
사람과 같이 일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11-22 00:24
 
힘내세요!
GON1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0-11-22 00:28
 
함께 일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이런 것이죠... 에혀... 힘내세요 -0-
제이제이 [Lv: 62 / 명성: 648 / 전투력: 1829] 10-11-22 01:47
 
고생하시네용. 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샤킹팬더 [Lv: 335 / 명성: 667 / 전투력: 2240] 10-11-22 03:21
 
힘내세요!
chouchou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0-11-22 10:31
 
음..그래도 동종계열에 있으면 얼기설기로 다 알게 되는데..
본인 처신을 잘 못하는군요..힘내시길..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0-11-22 16:23
 
고생이 많으시군요. 동종업계면 가끔 만나게 되고..
나중에 그사람에 대해서 물어보고 하는데.. 처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0-11-22 23:05
 
책임감이란게 갖추기가 쉽지 않은 덕목 같더군요. :)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6:08
 
정말 고생 많으시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0-11-24 13:04
 
힘내세요~~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