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그닥인 아침입니다
출췕하시고 발기찬 하루 보내세요
12시 넘어 잠들었으나 연우혁의 짜증과 발길질로
2시 40분 기상 ;;
그 동안 쓰잘때기 없이 모으고 쟁여 여기저기
산재한 키보드 부품들 뭉틍거려서 박스로 정리
키캡외 하우징 케이블 스위치 등등 대략 8박스 ;;
슬픈 점은 엄 ;; 키보드가 몇개 창고에 없다는 ㅠ.ㅠ;;
대략 25개 ;; 이거 그 때 마다 키보드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감행했던 것인지 (한때 세자리수를 넘어섰었던..;; )
아싸리 356 3종과 또뀨 3종 외 몇가지만 남기고 다 방출을
감행하고 이 생활을 접어야 맞는 것인지
몇년을 뒤돌아 본 콜렉션 치고는 너무나 초라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씁씁할 하루를 시작합니다